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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n Sudan/with People

출국. 그리고 설레는 마음.


잊혀지기 전... 천천히 정리를 해야하는 시간....


타고갈 비행기..

비행기라곤 하늘을 지나는 깨알만한것을 본 기억밖에 없는 촌놈이

이젠 저 커다란 비행기를 탄다고 한다..

그리고 머나먼 아프리카 수단으로 떠난다...

1년의 시간...

누군 연장을 한다는 말까지 나오것만... 그럴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기내식...

비행기는 이륙과 착륙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들었다..

아마도 비행기 추락사고 뉴스에서 들었던 것 같다...

무사히 이륙을 마치니 아랍계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며 쏼라 쏼라 영어로 물어댄다.

영어로 묻는 외국인에게도 한국말로 대답해줬던 애국심 넘치던 청년이었던 나는..

긴장을 타기 시작한다..

속으로 '콜라를 마실건데... 콜라라고 해야하나? 코크라고 해야하나?' 무지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사실은 '사이다'가 마시고 싶었는데 사이다는 영어를 몰랐다.... -0-;;;


결국 쏼라 쏼라 하는 스튜어디스에게 긴장을 하마 '콜라 플리즈.'를 속삭였고

센스있는 승무원은 웃으며 콜라를 넘겨 줬다...

(Flight Incheon to Dubai)


두바이..


두바이로 여행을 간다는 사람이 있다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다.

영상과 사진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하지만 더운 사막지형에 바다까지 끼고있어서 습도까지 높았다..

공항문을 나서는 순간 알수없는 벽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그 무거운 공기와 느낌을 누군가에게 느끼게 하고 싶진 않다..

다행히 호텔에서 물을 받아놓고 드러누워 피곤을 풀어서인지 여독이 많이 남지 않았다..

아~~ 스물일곱 청춘이여....

(Dubai international airport)

누구나 찍는다는 하늘..

두바이까지의 여정은 야간비행이라서 하늘을 볼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Dubai to Khartoum의 약 6시간의 여정에선 하늘을 원없이 본다..

하지만 하늘보다 신기했던것은 날개의 움직임이었다..

(Flight Dubai to Khartoum)

선인장

카포 요거트를 먹고남은 껍질은 화분이 된다..

수많은 선인장들을 바라보며 아프리카라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한다...

(Marabii, Khartoum, Sudan)


해바라기

기술학교의 입구에서 후문까지 이어진 길을 따라 심어진 해바라기

(Sunny Nile Vocational Traning Centre)


그리고 그 옆 나무에 홀로 서 있던 해바라기..

(Sunny Nile Vocational Traning Center)


더위 피하는 장군이

물이 담긴 통에 기대고 잠을 잔다...

(Sunny Nile Vocational Traning Center)


기술학교 석양

(Sunny Nile Vocational Traning Center)



수단 국립 박물관







아쉬운 사진... 사진 찍는 기술이 조금 더 좋았다면 더 많은 표현을 할 수 있었을텐데..

이땐 P모드로 셔터만 빵빵 눌러댈때니.......


이땐 아무리 후줄근하게 다녀도 후줄근해 보이지 않았더랬다... (나만의 생각)

(Sunny Nile Vocational Traning Center)


Khalifa House

영국군과의 전쟁 최후의 격전지였던 요새.. 뭐 그렇다..


(Khalifa House, Omdurman, Khartoum state, Sudan)


현지인과

그땐 이렇게 사진도 잘 찍었더랬다..




마지막으로 꽃 한송이.....

기술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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