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e story of Life/The story of Life

뒷모습



내 사진의 대부분은, 아니 거의 모두 다 스냅사진이다.

특별하게 모임이나 요구가 없을 경우에말이다.


사진을 찍다보면 간혹 내가 의도했던 분위기, 그 이상의 것이 사진에 담겨있을때가 있다.

사실 위 사진도 나중에 조리개를 두스탑정도 조였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를 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것이 사실이다.

이럴때면 흡사 내가 사는 세상이 영화속 세상인듯하고 마치 내가 그 영화속 배우가 된듯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그래서 유난히 사진을 찍을때 뒷모습에 신경을 많이 쓴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그 순간 나도 저 장면속에 카메라를 든 배우였을 테니.....

'The story of Life > The story of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을지로 3가  (0) 2011.06.15
중랑천  (0) 2011.05.26
서울 여대  (0) 2011.04.23
4월 21일의 중랑천..  (0) 2011.04.23
인사동, 파고다 공원  (0) 20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