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그저 그렇게 흘러버렸던 주변이 풍경이 되어 다가온다.
굴뚝의 연기가 천사의 날개가 되어 하늘로 오른다.
하늘은 문을 열고 길을 내어 그것을 반긴다.
하늘로 오른 천사는 마침내 오늘의 주인공을 기다리며 도로위에 조명을 내린다.
저 길을 가는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런날엔 조용한 음악이 내 귓속에 흐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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