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억나니?? "넌 기억못하지? 난 이 꽃 볼때마다 기억나는게 있어!" 지난 토요일 사남매가 큰누나 집에 모였고, 내 사진을 보던 다섯살 터울의 작은 누나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내가 삼학년때니깐 넌 학교도 안다닐 때지. 어느날 수업을 하는데 네가 이 꽃을 이만큼(두손아름)을 꺽어서 수업하는 교실로 찾아왔었어. 나 준다고. 시골에서 살았으니 그런일도 있을수 있었겠지? 도시 살았으면..."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