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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mf 50mm 1:1.8 series E

자전거탄 풍경 다정해 보이는 가족이 징검다리를 건넌다. 아버지는 발목에 깁스를 했음에도 어린 딸이 걱정되는지 안아서 징검다리까지 옮겨주셨다. DP1의 어마어마한(?) 순발력과 넓은 화각이 왜 이렇게 아쉬웠던지.. 석계역... 누가 자전거를 훔쳐갔다. 기분좋게 앞바퀴를 빼서 프레임을 들고간 모양이다. 이걸 보고나니 앞으로 어떻게 자전거를 보관해야하나.. 걱정이 된다. 석계에서 다시 중랑천으로 들어왔다. 조금 달리다 목이 말라 물을 마신다. 잠시 푸른 하늘에 취해 카메라를 들었다. 반대편 노을을 만들어가는 태양의 빛이 예기치않게 아파트를 통해 들어왔다. 행운.. 예기치 않은 기쁨을 준다. Nikkor mf 28mm 1:2.8 (f5.6) 다시 열심히 달린다. 동대문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청계천으로 연결된다. 길가에 거미.. 더보기
Nikon mf 50mm 1:1.8 series E Test Nikon mf 50mm 1:1.8 series E (f4) 중랑천 달리는 길에 찍어봤다. ais와 동일모델이지만 저가형 E 시리즈로 코팅이 다르다고 한다. 콘트가 약하다는 말을 좀 들어서 약간 밑밑한 사진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진했다. 오히려 과장됨없이 '정직'하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 M42 Soligor 90-230 1:4.5 (f5.6) 처음 사진과 같은 곳에서 담았다. 역시나 노출은 비슷한데 녹색 표현이 훨씬 진하다. 어느쪽이 낫다고 말하기가 그렇다.. M42 Soligor 90-230 1:4.5 (f5.6) 구도를 바꿔서. Nikon mf 50mm 1:1.8 series E (f8) 무한대 테스트 실제로 뫼비우스의 띠부분이 아닌 약 1.8m 정도 되는 부분에서 수퍼임포즈가 작동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