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DP1 썸네일형 리스트형 氷 안성 목사님 댁 앞 낚시터 저수지... 꽁꽁얼었으나 '펑! 펑!'하는 소리에 올라설 엄두가 나지 않았다... 더보기 마주보기. 다른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었지만, 정작 그 시간동안 나를 만나 버렸다... 돌아오는 지하철..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더보기 닭죽 한끼에 해결하기엔 애매하게 많은 양.. 결국 두번에 나누어..... 더보기 자전거탄 풍경 다정해 보이는 가족이 징검다리를 건넌다. 아버지는 발목에 깁스를 했음에도 어린 딸이 걱정되는지 안아서 징검다리까지 옮겨주셨다. DP1의 어마어마한(?) 순발력과 넓은 화각이 왜 이렇게 아쉬웠던지.. 석계역... 누가 자전거를 훔쳐갔다. 기분좋게 앞바퀴를 빼서 프레임을 들고간 모양이다. 이걸 보고나니 앞으로 어떻게 자전거를 보관해야하나.. 걱정이 된다. 석계에서 다시 중랑천으로 들어왔다. 조금 달리다 목이 말라 물을 마신다. 잠시 푸른 하늘에 취해 카메라를 들었다. 반대편 노을을 만들어가는 태양의 빛이 예기치않게 아파트를 통해 들어왔다. 행운.. 예기치 않은 기쁨을 준다. Nikkor mf 28mm 1:2.8 (f5.6) 다시 열심히 달린다. 동대문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청계천으로 연결된다. 길가에 거미..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